stand still

2009/07/22 12:24


가깝고도 먼 나의 유년시절과,
그 기억들을 회복하게 해준 딸아이의 티없는 동심 앞에서
참 많은 것들을 배운다.

시간은 흘러 우리 모두 나이를 먹을것이고,
생각은 깊고 단단해져서
쉽게 달아오를 수 없을지도 몰라.

하지만,
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,
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만 있다면
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겠지...

이대로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있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,
세대는 되풀이되어야하기에
성장해야만 한다.

적어도
기억 속에서는
회복된 것을 잃지 않으마.

항상 건강해서 고마워...